[Weekly RO]

클래식 RO '라그나로크:제로' 출시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2017.11.6  

라그나로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되고 있는 글들을 모아보는 '위클리 RO'가 돌아왔습니다. '위클리 RO'는 라그나로크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시간인데요.

이번에는 라그나로크:제로 발표와 라그나로크의 미소녀 몬스터들에 이야기가 뜨거웠습니다.

■ 클래식을 지향하는 '라그나로크: 제로'에 대한 유저들의 생각은?

지난 10월 31일, '그라비티 미디어 컨퍼런스 2018'에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바로, 리뉴얼 이전을 그리워하는 유저들을 위해 런칭되는 새로운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가 그것인데요.

라그나로크 : 제로는 '핵심-추억-개선-진화', 네 개 키워드를 핵심으로 클래식한 설정의 라그나로크를 제공합니다. 직업은 1차 직업만 있고,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시스템 개편, 랜덤 옵션 아이템 드랍 등 많은 부분이 기존의 라그나로크와는 많은 부분이 차별되어 있습니다.

▲ '클래식'을 모토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그나로크:제로

'라그나로크:제로'를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클래식 RO'에 대한 유저들의 니즈는 계속되어 왔기에, 해당 서비스를 반기는 유저들도 있었습니다. 다만,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도 많은 문제가 있는 상태인데, 이 부분을 개선하지 않고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내는 것 자체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유저도 적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공개된 내용이 많지 않아, 베일속에 쌓인 라그나로크:제로. 과연 라그나로크 유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요?

▶ [취재] 그라비티 "'라그나로크M'의 목표는 매출 1위! 라이벌은 '리니지M'"

■ 서큐버스? 엘리스? 당신이 애정하는 몬스터는 누구인가요?

라그나로크 온라인에는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유저들의 심장을 '쿵' 멈추게 할 만큼, 귀여운 몬스터들도 등장하지요.

 라그나로크 인벤 'Xmas 쿠키'님은, '매우 주관적임'을 밝히며 예쁜 여성 몬스터에 대한 소개글을 작성해주셨는데요. 청순미를 발산하는 '백소진'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발키리 란드그리스'까지, 다양한 몬스터를 소개해주셨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도 많은 유저들이 자신의 취향을 다른 유저에게 전파(?)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라그나로크 최고의 미녀 몬스터는 누구인가요? 오늘은 사랑스런 그녀들의 명함을 얻기 위해 던전으로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