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이브라더스, 완다등 여러 중국 기업에서 한국의 문화컨텐츠의 투자를 확대를 하고 있으며, 중국에 여러기업들이 한국 제작사를 비롯한 여러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제 투자를 할 만한 기업들도 몇기업 밖에 되지않아 지담을 비롯한 여러기업들이 중국 기업의 투자의 타켓이 될 수 있다.

왜 지담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는 바로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등 매년 최고의 히트 드라마를 만드는 회사에 기획력 및 타기업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중국에
진출을 하여 새로운 신성장 동력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담의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일단 드라마 제작 시장에 대해서 살펴 보아야한다.

방송 외주제작 시장의 규모는 약 8천억으로 알려져 있지만, 해외판권 및 PPL 협찬 유관시장을 고려한다면 실제 시장가치는 1조 5천억에서 2조원 사이로 추산되고 있다.

드라마시장은 방송사들의 지속적인 투자확대로 시장규모는 더욱 커지고 있으며 방송사 광고수입에서 드라마 의존도는 더욱 커가고 있다.

향후 공고총량제가 도입된다면 드라마 광고 단가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것이며, 이는 바로 드라마 외주 제작사 단가가 올라가는 역할을 하여 제작사의 이익률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제작사는 150여개로 난립하여 엄청난 경쟁으로 보이지만 사실 드라마제작사는 방송국에서 드라마제작사협회 회원사와 외주계약을 계약하기 때문에 협회에 등록된 26개사 정도가 실제 경쟁을 하고 있으며, 그중 드라마 제작 흥행이 있는 몇 개 제작사들의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그중에 최근 가장 빠르게 치고 올라와 상위권 클래스에 있는 지담이다.

특히 지방파뿐만 아니라 TVN을 비롯한 케이블방송까지 가세하여 연간 약 120편의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으며 이는 회원사 평균으로 보면 5개씩 제작할수 있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가능한 사업이다.

특히 드라마제작사의 요즘 새로운 수익원은 해외판권 및 PPL을 비롯한 상품화된 협찬인데 그에 가장 큰 기준은 제작사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여부와 작가를 비롯한 연기자들의 섭외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바로 여기에 가장 접합한 회사가 바로 지담이며, 지담은 왔다 장보리에서 역대 최고의 악녀 캐릭터인 연민정을 발굴하여 연기대상과 최고의 드라마에 선정되었고, 내딸 금사월로 2연타를 그리고위대한 조강지처로 3연타를 하여 MBC 최고의 드라마 외주 제작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로 인해 지담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간접광고 와 협찬이 높은 단가로 이루어지고 있고, 또한 해외판권에 대우도 좋은 상황이다.

중국에 대해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중국의 드라마 시장은 2013년 20조의 시장으로 한국의 3배가 넘는 규모이며 2017년에는 31조의 시장으로 예상되고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다.

중국에서는 일본에 대한 반일감정이 높고, 중국에서는 볼수 없는 한국만의 사랑이야기, 막장이야기를 포함한 중국인들이 새로운 드라마의 눈을 뜨고 있어, 향후에도 한국에 대한 드라마에 대한 매출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드라마 수출가격은 회당 3백만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회당 3억이상으로 수출하는 드라마가 생기고 있고, 중국에 한국 제품 PPL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제품들이 생기고 있으며, 또한 치킨과 맥주 열풍을 넘어 새로운 중국 문화로 만든(별에서 온그대) 드라마의 힘을 보여준 사례에서도 알듯이 현재 중국기업에서는 자국내 문화컨텐츠를 키우기위해 한국에 드라마 제작사의 아낌없이 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결과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대만, 필리핀 동남아시아까지 한국 드라마 열풍에 이어지고 있어 드라마 제작사의 시장은 또 새로운 세계로 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지금 1조 가까이 하는 SM을 비롯한 기업들도 중국, 일본의 시장이 커지기 전까지 코스닥에서
몇 년간 시가총액 200억대에 불과한 가치로 지속적으로 거래되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바로 지금이 예전에 200억대의 SM이 바로 현재의 지담일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번 한중 FTA 체결로 인해 중국 방송시장이 점차적으로 개방되고 있다는 사실도 지담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이번 FTA체결로 양국의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공동제작이 허용되었고, 특히 방송보호되는 저작권이 20년에서 50년으로 확대가 되어 중국업체들의 협찬 및 PPL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지담의 가치는 기존 드라마제작사와 비교하면 얼마나 많은 저평가가 되었는가를 알수 있을것이다.

현재 지담과 비슷한 드라마 제작사 회사는 이김프로덕션, 래몽래인, 팬엔터테인먼트등 회사이다.

일단 지담은 2014년 매출 144억 영업이익 24.7억 당기순이익 15.6억원 2015년 매출 168억원
영업이익 13.4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이지만 이번 실적은 코스닥 상장 준비를 위한 지정감사로 재무적으로 손실처리 부분을 감안한다면 지담은 기존 약 영업이익률 15%이상 수준을 올해는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김프로덕션  2015년 매출 85억 영업이익 20억 당기순이익 16억 시가총액 740억

래몽래인       2015년 매출 150억 영업이익 7억 당기순이익 3억 시가총액 365억

팬엔터테인먼트 2015년 매출 206억 영업이익 -41억 당기순이익 -69억 시가총액 715억

지담            2015년 매출 168억 영업이익 13억 당기순이익 6억 시가총액 200억수준

 
위에 상장사 회사의 실적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매출이나 이익이 지담보다 좋지 않은 기업들도 350억에서 800억 사이의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지담은 현재 200억
수준에 불과하지만, 현재 상장사들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될 만한 이유를 찾기 쉽지 않다.

드라마 제작 경험 및 중국 진출 그리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대작 드라마 경험까지 한다면 현재 상장한 드라마 제작사와 비교해도 큰 무리가 없는 회사라는 것이다.

지담은 비상장 디스카운트를 감안하더라도 최소 500억 시가총액은 가능한 기업이며, 이는 최소 250,000원 이상의 주가는 형성되어야 하는 기업이다.

지금 래몽래인은 365억의 시가총액의 기업이 영업이익 7억 당기순이익 3억에 불과한데 지담은 이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거래된다는 것은 지담에 대한 새로운 가치 평가를 제시가 될것이다.

지담은 현재 10만원 수준으로 적정주가 25만원에 비해 충분한 투자 메리트가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