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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참이슬’, 제주까지 오젠허난 폭싹 속았수다”
 제주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참이슬이 나왔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넘버원(No.1) 소주 브랜드로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전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참이슬의 제주 한정판 제품 출시는 2017년 이후 두 번째다.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은 기존 참이슬의 주질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제주도를 대표하는 상징물(돌하르방)과 특산물(한라봉)을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 두꺼비와 참이슬의 이슬방울 캐릭터를 조합해 기존 라벨과 차별화했다. 한정판 참이슬 제주 에디션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제주 지역 내 식당, 술집 등 유흥채널에서만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기념해 돌하르방으로 변신한 두꺼비 피규어 ‘돌하르방껍’도 제작, 제주 상권에서 만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각 지역별 특화 제품을 출시하는 등 지역 공략에 힘쓰고 있다. 2019년 여수 지역 특화 제품 ‘여수낭만에이슬’을 출시해 현재까지도 판매 중이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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