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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09일 15:09 경기=노진균 기자


위드캔복지재단, "경북 산불피해 가족지원"위해 2500만원 기부



이번 기부에는 재단을 비롯해 협력기업인 블랙야크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이재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의류 위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을 극동방송을 통해 전달했다.

전선영 재단 이사장은 "이번 구호 물품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가족들의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위드캔복지재단은 1989년 창립 이후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지역개발 및 인도적 지원을 통해 해외사업 진출 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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