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
2025년 05월 13일 16:21 최경민 기자


알 카타니 아람코 사장, S-OIL "샤힌 프로젝트" 공사 현장 방문



지난 12일 이뤄진 현장 방문에서 그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S-OIL의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아람코아시아코리아(AAK) 칼리드 라디 대표이사 대행 등이 동행했다.

알 카타니 사장은 △아람코의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TC2C 시설 △스팀 크래커(에틸렌생산시설) △폴리머공장(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 등 건설 현장을 두루 살폈다. 최근 세워진 국내 최고 높이(118m)의 프로필렌 분리타워에는 안전 시공과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명을 남겼다.

알 카타니 사장은 "공사가 절정에 달하기 전에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며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기한에 맞춰 최고의 품질로 건설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의 사명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샤힌 프로젝트는 석유화학에 대한 아람코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S-OIL의 미래 성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전체에 큰 영감을 준다"고 강조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이날 현재 공정률 69.1%를 넘어선 상태다. 내년 상반기 기계적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샤힌 프로젝트 시설에서 생산한 기초유분을 국내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업체들에게 주로 배관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석유화학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키워드림론 최대 4배 주식자금 & 고금리 대환상품 한도 오픈! (1644-6960)


[무료운세] 믿어야 돼 말아야 돼? 종목매수전에 믿고보는 "오늘의 운세"






[파워 인터뷰]





매수전에 점 부터 보고 가실께요 -> 오늘의 운세 [복채무료]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