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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16일 10:15 정진우 기자


유한킴벌리, "포레스트 귤타민 비타토닝" 3종 무신사 단독 론칭


유한킴벌리가 '포레스트 귤타민 비타토닝' 3종을 출시하며 국내·외 K뷰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레스트'는 유한킴벌리의 고효능 클린뷰티 브랜드로 숲에서 찾은 클린 성분으로 피부에 진정한 휴식을 선사한다는 For Your Rest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신규 라인업은 무신사에 단독 론칭됐고 일본 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포레스트는 차별화된 클린 뷰티 컨셉과 브랜드 엠버서더인 세븐틴(SEVENTEEN) 승관의 건강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성공적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올리브영 N 성수 및 클린 뷰티존 확장 입점, 일본 시장 진출 등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100% 이상 성장했다. 대표 제품인 포레스트 에센스 선크림은 올해 3월 올리브영의 선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포레스트 귤타민 비타토닝 라인'은 세럼과 겔 세럼패드, 톤업 선크림 3종으로 구성됐다. 직관적인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 제주 귤 추출물과 비타민 유래 성분, 액티브 글루타티온을 함유해 3중 톤결광 케어가 가능하다. 잡티 케어에도 특화됐다. 액티브 글루타티온은 유효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니오좀 엘라스틱 테크놀로지도 적용했다.

유한킴벌리는 무신사 단독 론칭을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참여해 인기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레스트 브랜드 담당자는 "귤과 비타민의 효능감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독창적인 네이밍 덕분에 출시 초기부터 고객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뜨거운 초기반응을 확인한 만큼 다양하고 차별화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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