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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정보인증, 다크웹 한국 신용카드 정보 2만원에 거래…보안 인증기관 역할 부상에 상승세
 한국정보인증이 다크웹에서 한국인 신용카드 정보가 2만 원에 거래되며, 본인인증 기관 역할 부각 기대감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일 대비 460원(8.14%) 오른 6110원에 거래됐다. 앞서 동아일보에 따르면 한 다크웹 사이트에서는 한국인의 신용카드 정보가 1건당 15달러(약 2만 원)에 거래됐다. 카드 종류, 소지자 국적, 카드 회원 등급, 비밀번호가 모두 들어 있었다.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 2000여 명의 정보도 유출돼 있었다.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태 이후 개인정보와 본인인증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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