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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22일 10:46 대전=허재구 기자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신규조성 사업 22일 첫 삽…2027년 개장 목표



2027년 개장 목표인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조감도./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2027년 개장을 목표로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부산광역시 사상구) 조성사업이 22일 첫 삽을 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부산광역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게 될 이 휴양림은 64ha부지에 숲속의 집 14동과 야영장 8면, 캠핑지원센터, 반려견 놀이터(도그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수려한 자연경관 및 사계절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산림 휴양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과 경남 김해시 등 주변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새로 조성하는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이 국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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