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부산 경영주·가족 등 200명과 롯데자이언츠 경기 관람

롯데그룹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자이언츠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세븐일레븐 매치데이’ 행사를 열고, 부산 지역 경영주·임직원 및 가족 100명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당첨 고객 100명을 초대해 롯데자이언츠 홈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월, 경품 이벤트존, 간식존 등이 마련됐으며, 경영주와 임직원이 시구·시타에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롯데자이언츠와 손잡고 ‘거인의 함성 마!응원’ 컬래버레이션(컬래보) 상품 7종을 출시, 지난달 14일 이후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인기 빵 ‘마!바다샌드크림빵’에 이어 ‘마!도라야끼빵’(6월 4일 출시), 추억의 과자 ‘팅클’의 부활 버전과 멜론맛 신제품 등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직구장 한정으로 판매된 ‘자이언츠 랑그드샤’도 추가 물량과 신제품이 출시된다.
세븐일레븐은 2023년 K리그 파니니카드를 시작으로 롯데자이언츠 마!응원 컬래버 상품 등 잇단 단독 상품 운용을 통해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스포츠 팬덤을 적극적으로 흡수해 스포츠 마케팅 선두주자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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