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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05일 16:12 고문순 기자

리블로셀, 2025 코스모뷰티서울 참가…"EGF 활용한 피부 재생 솔루션으로 차별화"

㈜리블로셀(대표 선정윤)이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뷰티 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5 코스모뷰티서울(제39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 참가해 EGF가 함유된 제품들을 선보여 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코스메틱 산업 전문 박람회로 약 300개 국내외 중소기업과 글로벌 브랜드, 뷰티 스타트업 등이 참가했으며 40개국 이상의 해외 바이어 및 관계자가 방문해 K-뷰티 제품을 만나는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리블로셀(reblocell)은 'Re(다시)' 'Blossom(피어나다)' 'Cell(세포)'라는 이름처럼 피부 본연의 힘을 되살리고 자연스럽게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피어나는 여정을 함께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리블로셀은 EGF를 주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며 전시회 기간 많은 국내 참관객과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선정윤 대표는 "자사 제품의 주원료인 EGF는 피부 표면의 수용체와 결합하고 표피에서 상피세포를 자극해 피부 활성화를 유도한다. EGF라는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덕분에 △무방부제 △무균 △중성 화장품이라는 차별화된 소구점을 갖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선정윤 대표가 EGF를 활용한 화장품들로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 계기에는 개인적인 일화가 있다. 선 대표는 "영국 유학 생활 중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치료를 받고 스스로 질병에 관해 공부하던 중 우리 몸에 '환경호르몬'이 굉장히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평소 가볍게 사용하던 바디 워시 등 화장품의 성분을 눈여겨보기 시작했고 성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정직한 제품을 직접 만들고 싶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리블로셀 제품들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성분들을 모두 배제하고 피부의 회복과 재생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성분만을 함유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에스테틱과 클리닉에 다수 납품되고 있다.

리블로셀의 메인 제품 중 하나이자 전시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은 '블로썸 톤업 선스크린'의 경우 미백기능성의 자연스러운 톤업이 가능한 선스크린으로, 유무기 혼합자차 제형으로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한다. 알프스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부들레야 추출물을 함유해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과 생기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글로썸 세럼' '스노우 폼 클렌저' '블로썸 워터드롭 크림' '허그 핸드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다수의 마니아층을 쌓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선 대표는 "'피부 재생 솔루션' 했을 때 리블로셀이 바로 떠오를 수 있도록 재생 솔루션의 대명사와 같은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라며 "특허받은 꽃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새로운 제품도 곧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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