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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피, 중동 전쟁에도 0.7% 오른 2970선 마감…외인·기관 '사자'
18일 양대 지수는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74%(21.89p) 오른 2972.19에 거래를 마쳤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49억 원, 1031억 원 순매수, 개인 홀로 3844억 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주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70원 오른 136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2.58%), 현대차(0.49%), 두산에너빌리티(2.19%)를 제외하고 하락 마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2%)가 큰 폭 내렸다.
이밖에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NAVER(18.16%), SK이노베이션(11.31%), 현대오토에버(9.17%), 엔씨소프트(7.91%), 현대글로비스(6.77%) 등은 강세, 현대엘리베이터(-5.59%), 삼성화재(-4.72%), 삼성물산(-4.29%), JB금융지주(-3.42%) 등은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08p(0.53%) 오른 779.73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인 각각 181억 원, 926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 홀로 1135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에선 한글과컴퓨터(12.73%), 비올(10.45%), 덕산네오룩스(10.39%), 솔티룩스(7.84%), 지엔씨에너지(7.79%), 휴젤(7.09%), 우리기술(6.94%) 등은 강세, 올릭스(-7.70%), 큐리옥스바이오(-6.15%), 코오롱티슈진(-4.74%), 리가켐바이오(-4.32%), 보로노이(-4.08%) 등은 약세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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