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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9일 14:21 김근희 기자

"뱅키스 계좌로 채권 투자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으세요"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과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계좌를 통해 국내 장외채권과 해외채권을 도합 1억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채권을 뱅키스 계좌로 입고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순매수와 입고 금액의 합계가 1억원 이상인 경우는 1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뱅키스 CMA(자산관리계좌)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해당 계좌로 장외채권 또는 ELS(주가연계증권)·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를 도합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그 중 10명을 선정해 투자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순매수 금액 100만원당 1회씩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CMA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은 기회가 두 배 부여된다. 아울러 CMA 계좌에 50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은 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기 이벤트는 각각 별도의 참가 신청이 필요하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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