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stock 뉴스속보

www.38.co.kr

2025년 06월 19일 17:59 조준영 기자

김건희 특검, 광화문 KT웨스트빌딩에 사무실 확정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혐의를 수사할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사무실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중 국가 소유 부분에 대해 특검 사무실로 사용하도록 기획재정부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전체 15층 빌딩에서 정부 소유인 12~14층 중 13층에 입주한다.

앞서 민 특검은 지난 16일 기재부에 해당 건물 입주 관련 국유재산사용승인 신청서를 발송했다.

특검팀은 최대 205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인 만큼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과 보안 이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KT광화문웨스트 빌딩과 강남 소재 건물 1곳을 두고 사전협의를 진행해왔다.

현재 특검팀은 서울 서초구 소재 공유오피스를 임시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키워드림론 최대 4배 주식자금 & 고금리 대환상품 한도 오픈! (1644-6960)

[무료운세] 믿어야 돼 말아야 돼? 종목매수전에 믿고보는 "오늘의 운세"

[파워 인터뷰]

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