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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연작, 고가 화장품 라인 ‘알파낙스’ 매출 11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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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늘자 파우더 컴팩트·에센스 토너 등 신제품 2종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의 최상위 안티에이징 라인 ‘알파낙스’ 매출이 올해 5~6월(5/1~6/22)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배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알파낙스는 더블세럼(35만 원), 크림(30만 원) 등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 이상 높은 가격대의 항노화 기능성 라인이다. 알파낙스 라인이 불경기 속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에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경험을 확대한 타겟 마케팅이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작은 알파낙스의 고품질을 시장에 알리기 위해 고급 스파와 손잡고 전용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VIP를 대상으로 한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알파낙스 라인의 고효능을 직접 경험해 본 고객들의 제품 구매가 이어지면서 매출이 급상승하자, ‘알파낙스 에센스 토너’와 ‘알파낙스 파우더 컴팩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본격적인 매출 잡기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알파낙스 라인은 오프라인 단독 상품으로 개발했는데 재구매 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나면서 온라인까지 판매 채널을 확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자사의 기술혁신센터를 통해 확보한 독자 성분을 적용해 차별화되고 기술력이 입증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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