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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4일 16:33 부산=노수윤 기자


한국남부발전 농촌 활력증진 기여 대통령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이 대통령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4일 제13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농촌발전 기여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부발전은 8년간 발전소 주변 지역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153억원의 농어촌기금을 출연했다. 특히 △영월 청년 창업지원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한 약재 지원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발전 유공 포상에서 한국남부발전은 발전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태길 한국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도시와 농촌 간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농촌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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