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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9일 11:27 경남=노수윤 기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취약계층에 보양식 전달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울산 울주군 삼남읍의 취약계층에 보양식을 전달하는 등 '고객사랑'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봉사단 30명과 제순경 삼남읍장, 김한준 삼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150인분의 삼계탕을 조리한 후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보양식 전달은 무학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지역협의체 등과 추진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보양식 전달이 삼남읍 지역 주민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진심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학은 보양식 전달 외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 △환경 보호 캠페인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하고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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