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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7일 10:20 김은령 기자

미래에셋증권 목동WM, 재건축 부동산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목동WM가 오는 18일 '목동 재건축'을 주제로 부동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한 목동 지역 고객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정부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가격 상승폭은 크게 둔화했다. 여기에 이주비 대출 한도까지 6억 원으로 제한됐다.

미래에셋증권 Sage컨설팅팀 허혁재 수석매니저가 맡아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인구 감소와 공급 부족으로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서울 아파트 시장의 전망을 짚는다. 6·27 대책을 포함한 정부의 주요 정책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상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지연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목동WM 센터장은 "고객들이 부동산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부동산 이외에도 투자, 세무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고객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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