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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3일 11:23 이병권 기자


국민은행, 시니어 상담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 전국으로 확대


KB국민은행이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KB골든라이프센터는 총 8곳이다. 수도권에는 남대문·목동·분당·평촌범계센터가 개설되고 비수도권에는 광주·대구·대전·부산센터가 새로 문을 연다. 각 지역의 대형 영업점과 함께 운영돼 일반 은행 업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와 노후 설계 △상속과 증여 컨설팅 △요양과 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권 최초의 시니어 종합상담센터다.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시니어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시니어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KB골든라이프센터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경험해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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