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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1일 10:16 유예림 기자

hy, 50년 전통 일본 청량음료 "후지야 레몬 스쿼시" 독점 판매

차가운 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마셔도 되지만 냉동실에 얼려 슬러시나 빙수로도 활용 가능하다. 위스키나 보드카를 더해 하이볼로도 즐길 수 있다.

hy는 프레딧 단독 출시 기념 행사를 연다. 5캔 구매 시 1캔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레몬 스쿼시를 포함해 행사 제품 구매 고객 50명을 추첨해 '레몬 스쿼시 캔디'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캔 가격은 2500원이며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주문 제품은 8일부터 받을 수 있다.

이지은 hy 글로벌사업3팀장은 "반세기 넘도록 사랑받은 후지야 레몬 스쿼시를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해외에서 사랑받는 제품을 국내에 선보여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2023년 '뭴러스 오메가3 레몬맛'을 시작으로 해외 인기 상품을 국내에 소개해 왔다. 자체 유통 채널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제품을 전달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세대와 접점을 넓히는 게 목표다. 상반기 선보인 '홋카이도 푸딩' 2종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넘기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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