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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7일 11:21 박상곤 기자


野 대표 예비경선 탈락 주진우 "개헌저지선 지키고 통합·쇄신 이뤄주길"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춘석 특검법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07. kgb@newsis.com /사진=김금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주진우 의원이 본경선에 진출한 후보들을 향해 "당을 위해 멋진 경쟁을 해달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7일 오전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 SNS(소셜미디어)에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 소신대로 개헌저지선을 지켜주시고 통합과 쇄신을 함께 이뤄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발표된 8·22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예비경선 결과, 김문수·안철수 ·장동혁·조경태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 그동안 전당대회 국면에서 중도를 표방한 주진우 의원은 컷오프됐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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