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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호텔앤리조트, 업계 최초 ‘AI 라운지’ 운영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가 국내 호텔 최초로 인공지능(AI)과 호텔 공간을 결합한 ‘워커힐 AI 라운지’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마련한 워커힐 AI 라운지는 24시간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내부에는 챗지피티(ChatGPT-4o) 기반 기술로 호텔 정보를 안내하고 추천하는 ‘워커힐 AI 가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특히 AI 매니저와 인터랙티브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호텔 내부 미술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마련됐다다. 특히 AI 매니저 ‘해리스(Harris)’와 워커힐 아트 전문 AI 에이전트 ‘아티(Artie)’가 함께하는 체험형 아트 미션 참여도 가능하다. 라운지 키오스크에서 ‘미션 시작’을 1회 클릭하면 해리스 음성 안내에 따라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세한 워커힐 스마트 스테이 랩 담당은 “AI 라운지는 기술과 공간, 예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워커힐만의 새로운 시도”라며 “고객 서비스부터 예술 경험까지 AI가 호텔의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바꿔주는 여정을 느껴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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