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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프리즈 서울 메인섹션 스탠드 프라이즈' 후원사 참여…"예술적 가치 확산"
 노루페인트가 '프리즈 서울 2025'의 페어 파트너이자 '프리즈 메인섹션 스탠드 프라이즈' 후원사로 참여하며, 전 세계 정상급 갤러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혔다고 5일 밝혔다. 시상은 페어 참가 갤러리들의 전시 기획, 공간 연출, 예술적 성취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타케 니나가와' 갤러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을 맡은 한경원 노루페인트 상무는 "노루페인트는 단순히 색을 공급하는 기업을 넘어, 예술과 컬러가 교차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한국 기업이 글로벌 아트페어에서 예술적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루페인트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프리즈 서울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왔다. 올해는 전시장 전반에 걸쳐 맞춤형 특수 도료와 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NSDS)가 제안한 컬러를 공급해 전시 주제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구현했다. 기존에는 아시아 신진 갤러리들을 지원하는 'Focus Asia Stand Prize' 후원사로 활동했으나, 올해부터는 전체 갤러리를 아우르는 메인섹션 시상에 참여하게 되며 프리즈와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설명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프리즈 서울과 함께하는 파트너십은 노루페인트가 '글로벌 컬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하며 색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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