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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13:37 김지은|우경희 기자|기자


전담재판부법 발의 與 "위헌소지 차단 중점, 법관추천 국회 배제"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7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교육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17. woo1223@newsis.com /사진=우장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8일 오후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수사 대상자를 전담하는 '내란·국정농단 전담재판부 설치법' 발의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발의한 법은 논란됐던 위헌 소지를 완전히 차단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삼권분립 위헌 소지가 있다는 주장을 수용해 법관을 추천하는데 국회는 배제시켰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우경희 기자 cheer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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