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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신임 사무처장에 신진창 금융정책국장
 금융위원회는 16일 신임 사무처장에 신진창 금융정책국장을 임명했다. 신 사무처장은 서울 우신고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킹엄대학교에서 MBA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에서 서민금융과장, 중소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주영국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하며 국제 금융정책과 글로벌 협력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그는 서민·중소금융부터 금융그룹 감독, 산업 구조개선까지 금융정책 전반을 두루 경험한 '정책통'으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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