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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6일 18:40 류원혜 기자


전주 아파트 화단에 수류탄이?…"1980년대 연습용"



16일 뉴스1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아파트에서 "화단에 수류탄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군 폭발처리반(EOD)이 확인한 결과 수류탄은 1980년대 훈련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며 "안전을 확인한 뒤 수류탄을 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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