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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3분기 영업익 17억원…전년 대비 41%↓
이번에 공시된 실적에는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양도 예정인 급식사업이 '중단사업'으로 분류돼 반영되지 않았다.
올해 들어 누적 매출액은 9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줄었다. 반면 누적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100% 성장했다.
신세계푸드 측은 "전년 대비 추석 시점의 차이 등의 요인으로 비급식사업 부문의 실적에 영향을 줬다"면서도 "수익성 중심의 효율화 기조가 실적 방어에 기여하며 연간 누계로 전년 대비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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