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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등에서 ‘2025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는 매년 11월 셋째 주에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동시 개최되는 ‘Global Entrepreneurship Week(GEW)’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기업가정신 관련 활동을 종합해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 기업가정신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광복 80주년, 한국형 AI와 기업가정신으로 재도약하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해방 이후 국가 재건의 원동력이었던 기업가정신에 대해 탐색하고 역사로부터 정책적 시사점을 발굴한다. 또한 앞으로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시대의 기업가정신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7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주간행사 선포식에 이어 1년간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청년기업인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광복 80년, 기업가정신 80년’이라는 주제로 한정화 이사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고희운 헤이브랜더스 대표 등 벤처창업진흥 청년기업인 부문 26명 및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부문 10명에 대한 포상과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7명,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부문 19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며 총 62명이 표창을 받았다. AX를 통한 ‘진짜 성장’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차기 세대로서 기업가정신 생태계를 이끌 대학생, 초기창업기업팀 등의 IR을 통해 벤처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기회를 모색한다. 20일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현장 탐방을 통해 청년 창업가와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21일에는 ‘기업가정신 영화 DAY’를 통해 AI 관련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고 AI 기반 문화산업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참관객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대국민 홍보 중심 행사로 운영된다. 22일에는 기업가 정신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전국 초·중·고 기업가정신 우수 교육 사례 및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과서 도입 배경 및 교과서 적용을 위한 가이드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참여형 체험 활동 실습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전시회’ 프로그램 및 기업가정신 숏폼 챌린지가 23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상시 운영된다. 모든 행사는 GEW KOREA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개막식 및 토크콘서트 등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유튜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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