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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콘, "나 혼자만 레벨업" 아이스쇼 공식 파트너 합류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작 웹툰의 서사와 세계관 △국내 정상급 한국 피겨·익스트림 스포츠·서커스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첨단 무대기술과 음악이 융합된 새로운 아이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주최사 라이브아레나의 송동일 대표는 "웹툰·피겨·공연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신규 K-컬처 수출 산업의 출발점"이라며 "스포츠·관광·공연의 융합 산업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콘은 이번 공연에서 △국가별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 △글로벌 캠페인화 △다국어 SNS(소설네트워크서비스) 콘텐츠 기획 △해외 팬덤 대상 티켓·상품 프로모션 △공연 현장 기반 글로벌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한다.
주성균 진콘 본부장은 "나 혼자만 레벨업이라는 세계적 IP(지식재산권)와 새로운 장르의 K-아이스 퍼포먼스가 만난 이 순간에 66개국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한국 창작 아이스쇼의 세계 시장 진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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