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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 앱 개편…투자 편의성·정보 접근성 제고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단(Bdan)’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리뉴얼하고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투자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산 관리부터 시장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투자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워진 앱에서는 자산 조회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사용자는 실시간 상위 종목, 평가금액, 수익률 등을 원하는 순서로 구성해 볼 수 있으며, 관심 자산 등록 기능을 통해 주요 자산의 시세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산별 글로벌 지표, 시세 정보, 차트 등 다양한 투자 콘텐츠를 제공해 글로벌 시장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한 번 제공되는 시장 동향 리포트와 상품·산업별 뉴스 업데이트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앱 전체 메뉴 구조를 직관적으로 재설계해 거래, 자산 조회, 시장 정보 확인 등 주요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비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기존 사용자는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김상민 비단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기존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목표로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자산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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