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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물품 기부 캠페인’ 4년 연속 실천
 마스턴투자운용은 올해 4년째를 맞은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4’를 다음 달 12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해당 캠페인은 매년 연말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전달한다. 자원 순환은 물론 발달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취지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기부받은 물품을 합리적 가격에 재판매하고 이런 수익을 통해 발달장애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서울 서초 본사 사무실 3개 층에 기부 물품 수거 박스와 기증 봉투를 비치했다. 임직원들은 캠페인 기간 굿윌스토어 기증 물품 가이드에 맞춰 의류, 잡화,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 폭넓은 품목을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참여자에게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총 422점의 물품을 기부했고 이들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재판매됐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물품 기부 캠페인’을 4년 연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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