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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겨울왕국'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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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울렛 크리스마스 체험 콘텐츠 강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전국 매장을 이색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미며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야외형 쇼핑센터의 특성을 살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부터 대형 트리, 마켓, 야경 조명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매지컬 프로즌 빌리지’ 콘셉트로 내년 2월 1일까지 운영된다. 3000개의 은하수 조명으로 꾸며진 센트럴스퀘어와 함께, 주말 및 공휴일에는 무료 아동 전용 아이스링크가 마련돼 차별화된 겨울 체험을 제공한다. 현장 예약을 통해 장비 대여부터 이용까지 모두 무료다. 더불어 푸드 팝업 존에서는 겨울철 간식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시계탑에서는 하루 4번 종소리와 함께 눈이 내리는 '타임 스노우' 이벤트가 열린다. 북극곰 조각 전시와 내년 1월 예정된 얼음조각 작품 전시도 눈길을 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10m 높이의 대형 트리 설치와 함께, 11월 30일 눈 내리는 점등식과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주말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운영되어 오르골, 오너먼트 등 연말 소품을 판매한다. 여주와 시흥 아울렛 역시 화려한 조명과 대형 트리로 꾸며진 전경으로 클래식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며, 쇼핑객들에게 야간 조명의 이국적인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오직 아울렛에서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즐겁고 낭만적인 연말 쇼핑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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