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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e스포츠팀 BNK FEARX와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진행
 BNK금융그룹은 부산 기장군 철마면 유기견보호센터에서 네이밍 스폰서십을 후원 중인 지역 e스포츠구단 ‘BNK FEARX’ 리그 오브 레전드(LoL) 주전 선수들과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해부터 부산 연고 e스포츠팀 BNK FEARX를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초 3년간의 후원 연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보호소 환경 정비 △유기견 우리 청소 △산책 및 돌봄 등 보호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유기동물 보호의 필요성과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BNK FEARX 주장 송현민(CLEAR) 선수는 “경기장에서 받은 응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BNK FEARX 이름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BNK는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금융’을 그룹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e스포츠구단인 BNK FEARX와 함께 청년문화와 동물복지, 지역 상생을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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