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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앞두고 경계심↑…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시장 내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9일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37포인트(0.39%) 하락한 4138.57을 나타낸다.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281억원, 32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투자자는 33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 오락문화, 의료정밀, 통신, 유통이 강보합에 머문다. 제약, 보험, 부동산, 비금속, 제조, 건설, 증권, 화학, 전기·전자는 약보합에 머문다. 전기·가스는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기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강보합을 보인다. KB금융,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는 약보합에 그친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은 1%대 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4포인트(0.16%) 하락한 926.35를 나타낸다. 개인투자자가 63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509억원, 88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 제약, 오락문화가 강보합에 머문다. 제조, 화학, 의료정밀, 통신, 음식료 담배, 전기·전자, 운송창고, 유통, 섬유·의류, 종이·목재, 건설, 금속, 금융이 약보합에 그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1%대 강세다. 에코프로비엠은 강보합을 나타낸다. 에이비엘바이오, 펩트론, 리가켐바이오는 약보합을 나타낸다. 에코프로, 코오롱티슈진, 레인보우로보틱스, HLB는 1%대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3원 오른 1469.2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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