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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에듀스 곽제일 대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 6년째 기부
이번 기부금은 연말을 맞아 치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일에듀스는 진로교육 브랜드 '제일교육'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교육 서비스로 창출한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은 6년째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지역 인재 육성과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교육발전유공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교육 현장에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곽제일 제일에듀스 대표는 "아이들이 치료 과정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며 "교육기업으로서 아이들의 내일을 응원하는 일에 책임감을 갖겠다"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여러 해에 걸쳐 이어 온 제일에듀스의 지원은 소아암 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재단도 아이들의 치료와 회복을 돕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 설립된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로, 치료비 지원과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을 통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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