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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5일 17:18 남형도 기자
에어컨에서 "털" 자랐다? 열어보고 "깜짝"...쥐 우르르 나왔다
호주 한 여성이 자기 집 에어컨에서 주머니쥐가 살고 있었다는 사연을 전했다.
최근 한 SNS(소셜미디어)엔 한 호주 여성이 에어컨 가장자리에 털이 삐죽삐죽 나온 모습을 찍은 영상이 올라왔다. 마치 에어컨에서 털이 자라는 것 같다는 거였다.
여성은 수리 기사를 불러 분해했다. 뚜껑을 열자 캥거루처럼 생긴 작은 동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포섬이라 불리는 '주머니쥐'였다. 새끼 여러 마리가 나온 데 이어, 어미 주머니쥐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주머니쥐 가족이 에어컨 안을 집으로 삼아 지냈던 거였다.
해당 영상은 SNS에서 '좋아요' 34만건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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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도 기자 hu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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