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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떼고 올리는 번거로움 줄인다…헥토데이터, "서류ON" 출시
데이터 전문 기업 헥토데이터가 공공·세무 서류 제출과 관리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내놨다.
헥토데이터는 서류 제출 및 관리 플랫폼 '서류O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류ON은 홈택스, 정부24, 대법원 등 여러 기관을 통합 연계해 기업의 서류 업무 효율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다.
서류ON은 필요한 서류 요청부터 제출,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이용 가능한 서류 범위가 넓어 세무법인, 금융사 등 고객에게 서류 제출을 요청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고객으로부터 서류를 받아야 하는 기업이 서류ON을 통해 안내 링크를 보내면, 고객은 본인인증을 거친다. 이후 필요한 서류가 기관에서 기업으로 시스템을 통해 자동 제출된다. 서류 제출이 자동화되면 고객이 잘못된 서류를 제출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서류 위변조 위험도 낮출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도 편의성이 높아진다. 기존에는 필요한 서류를 직접 발급받고, 파일을 내려받은 뒤 기업에 다시 제출해야 했다. 서류ON을 이용하면 기업이 보낸 링크에서 간편인증이나 공동인증서로 본인인증만 하면 서류가 자동으로 연계돼 제출 절차가 완료된다.
기업은 고객별 서류 업무 진행 현황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서류 요청과 접수 현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고객별 제출 서류 안내, 제출 확인 등 반복 업무를 줄이고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현재 서류ON은 공공·세무 서류 30종을 지원한다. 출시를 기념해 최초 가입 시 한 달간 20건을 무료로 지원한다. 헥토데이터는 이용 기업의 업무 수요에 맞춰 연계 기관과 지원 서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기업의 서류 요청과 관리 업무를 더 효율화한다는 구상이다.
헥토데이터 관계자는 "서류ON은 기업이 고객에게 서류를 요청하고 제출 여부를 확인하는 반복 업무를 줄이는 동시에 고객의 제출 과정도 간편하게 만드는 서비스"라며 "향후 지원 기관과 서류, 적용 업종을 지속 확대해 다양한 기업의 서류 업무를 효율화하는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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