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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8일 09:56 남미래 기자


추석 후 가을 분양시장 본격화…10월 전국 3.8만가구 쏟아진다



28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50개 단지, 3만8032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26개 단지·2만3667가구)보다 61% 늘었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만2133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1만8402가구) 대비 75% 증가할 예정이다.

분양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됐다. 수도권 공급 예정 물량은 2만4618가구로 전국 물량의 약 65%를 차지한다. 경기도가 23개 단지·1만6043가구(일반분양 1만4496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 7개 단지·6921가구(일반분양 5504가구), 서울 5개 단지·1654가구(일반분양 1366가구) 순이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 500가구와 '고덕강일3단지 2차 토지임대부 분양' 590가구를 비롯해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에피트' 228가구, 중랑구 중화동 '중화역라온프라이빗센트로' 176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화성향남롯데캐슬시그니처' 1542가구 △광주시 쌍령동 '경기광주역롯데캐슬시그니처2단지' 1249가구 △평택시 세교동 '한화포레나지제역' 1098가구 △평택시 고덕동 '엘리프고덕센트럴하이' 996가구 △화성시 동탄구 반송동 '아크메르동탄(M1-2-2블록)' 996가구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아르뮤제자이' 984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부평구 산곡동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2706가구 △서해구 청라동 '청라아크원푸르지오' 868가구 △검단구 오류동 '검단센트레빌그랑포레' 843가구 △영종구 운남동 '인천영종A62' 802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15개 단지, 1만341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충남 4291가구 △부산 3224가구 △충북 2663가구 △전남광주 2299가구 △대전 673가구 △강원 264가구 순이다.

직방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금리와 대출 여건에 따른 자금 부담도 여전하다"며 "수요자들은 지역별 시장 상황과 주변 시세, 분양가, 입지뿐 아니라 실제 자금 조달 여건까지 함께 따져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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