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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中 베이징대 암병원과 "암 연구·치료" 협력
협약은 지난 11~13일 제20회 중국 위암 학술대회(CGCC) 참석을 계기로 성사됐다. CGCC는 중국 내·외의 위암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베이징대 암병원은 베이징대와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가 공동 관리하는 기관으로 1976년 설립됐다. 2024년 중국 푸단대 발표 기준 중국 내 종양 병원 4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종양학 분야의 과학적·임상적·교육적 정보 및 경험 교류 △의사·연구원·간호사·연수생·행정직 및 기타 전문 인력의 상호 방문 교류 △암 분야의 기초·실용화·임상·역학 및 보건의료서비스 분야 공동 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베이징대 암병원과의 협약은 동아시아에서 발생률이 높은 암종에 대한 공동 연구 기반을 다지고 전주기 암 관리 체계 강화 및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한·중 암 연구 및 치료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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