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을 가상으로 재현한 기술로 제주도청 여러 분야 활용 방안 모색
제주특별자치도가 현실 공간을 가상으로 재현하는 기술을 재난안전과 도시관리 등 도정 여러 분야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침수와 지하수를 함께 분석·예측하는 체계의 구축 상황 점검에 나선다.
제주도는 29일 제주 썬호텔에서 '제주 AI-디지털트윈 기반 도정 활용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부서는 도정 7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가상 모형의 적용 가능성과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외 공공·도시관리 분야의 활용 사례도 살펴봤다. 이날 'AI기반 안전관리 분야 디지털트윈 선도' 공모사업의 중간보고회가 열려 제주도가 구축 중인 도시침수·지하수 통합 분석·예측 체계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시작했으며 올해 12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시범 적용 계획과 관계부서의 업무 활용 방안, 보완할 사항, 추진 일정 등을 검토했다.
제주도는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별 활용 분야를 찾고, 도시침수·지하수 분석·예측 체계는 시범 적용 결과를 반영해 필요한 기능을 보완할 계획이다.
장철원 제주도 미래산업국장은 "가상 모형은 실제 도시의 모습과 행정 상황을 반영해 앞으로의 변화를 미리 살피는 기술이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각 부서에 필요한 쓰임을 찾고, 도정 여러 분야에 적용할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