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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3074억원 규모 선박 총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총 3074억원 규모 선박 2척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을 3074억원에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30년 2월까지 선주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금액 3074억원은 지난해 매출 대비 2.9%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금은 건조 진척 상황에 따라 수금된다. 건조 진행 상황에 따라 계약 종료일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의 상선 부문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44척, 75억달러로 연초 제시한 수주 목표였던 57억달러를 초과 달성한 상태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8척,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6척, 컨테이너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여러 선종을 건조하며 쌓아온 경험과 기술 경쟁력을 통해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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