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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부천고, AI·첨단과학 분야 미래인재 육성 협력
고교학점제 프로그램·대학 연구시설 활용…부천과학고 전환에도 협약 승계
가톨릭대학교 AI전자정보융합대학이 지난 28일 부천고와 '미래 과학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공학·첨단과학을 비롯해 바이오·약학 분야의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R&E 등 고교-대학 연계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연구·교육 활동을 위한 인적 교류와 연계도 추진한다.
또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대학 연구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고가 향후 부천과학고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가톨릭대 교수진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고교-대학 간 교육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부천고가 부천과학고로 공식 전환돼 교명이 변경되더라도 이번 협약의 효력은 승계하기로 했다.
노상욱 가톨릭대 AI전자정보융합대학장은 "AI와 첨단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시점에 부천고등학교와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톨릭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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