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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샷 "AI 과학자" PD 공석 채웠다…임성빈 고려대 교수 선임
이민형 아스테로모프 대표의 사임으로 공석이 됐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문샷 프로젝트' AI 과학자 미션의 PD(총괄지휘자)로 임성빈 고려대 통계학과 부교수가 낙점됐다.
30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따르면 NST는 이날 임성빈 고려대 통계학과 부교수를 국가특임연구원에 임용했다. 임 교수는 K-문샷 프로젝트의 'AI 과학자' 미션을 이끌게 된다.
K-문샷은 과학기술 R&D(연구·개발)에 AI(인공지능)를 투입해 2035년까지 혁신적 성과를 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범부처 사업이다. 지난 5월 △AI 과학자 △휴머노이드 △신약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12개 분야 PD를 위촉하고 출발을 알렸지만, 6월 AI 과학자 PD로 임명된 이민형 대표가 정부 R&D 사업과 기업 활동 간 이해충돌을 이유로 자진 사임하며 난항을 겪었다.
공백을 채우게 된 임 교수는 고려대에서 정치외교학과 수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화재, 카카오브레인 등 산업계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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