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피소드컴퍼니, 투자작 "타짜: 벨제붑의 노래" 100만 관객 돌파
에피소드컴퍼니는 투자에 참여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 8일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개봉 이후 '암살자(들)'과 2강 구도를 형성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켜왔고 높은 좌석판매율과 낮은 드롭율을 바탕으로 관객이 꾸준히 유입됐다. 여기에 실관람객의 높은 만족도와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CGV 골든에그지수 93% 역주행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에피소드컴퍼니의 영화 투자 부문은 올해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 회사는 상반기 '군체', '와일드씽' 및 제7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 '도라'를 공개했고 새로운 선투자 구조의 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반기에는 '호프'와'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선별해 투자했다. 예술영화와 상업영화를 아우르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 투자와 커머스를 양대 축으로 하는 사업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에피소드컴퍼니는 상반기 연결 매출 347억 3000만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자회사 스튜디오에피소드의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영화 투자 성과가 이어지며 하반기 실적과 중장기 성장 기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피소드컴퍼니 관계자는 "상반기 칸 초청작에 이어 하반기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까지 투자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선별적인 투자로 한국 영화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회사의 수익 기반과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