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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1일 15:12 최경민 기자


에코프로, 최상운·박종환 사장 승진…"미래 성장동력 마련"



우선 최상운 에코프로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종환 에코프로이엠 대표를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최 사장은 에코프로, 박 사장은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최 사장은 에코프로의 핵심 기반 업무를 총괄해온 인물이다. 회사 측은 "조직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견고히 다져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이차전지 양극 소재 분야 전문가다. 양극재 공장 신설 등 양산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에는 반도체 소재 역량 강화와 이차전지 소재 제조 경쟁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에코프로비엠은 송 신임 대표의 책임 아래 이차전지 소재를 총괄하는 중간 지주사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헝가리·캐나다 등 해외 법인의 경영 시스템을 완비하고 인도네시아 BNSI 제련소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 역시 숙제다. 송 대표는 에코프로비엠의 자회사인 에코프로이엠의 대표도 겸직하며 두 회사 간 시너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는 지주사에서 최상운 사장과 공동으로 에코프로의 대표이사를 맡는다. 그룹의 재무 및 경영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에코프로는 올해 사장단 인사를 예년보다 두 달 앞당겨 실시했다. 이번에 내정된 신임 대표이사들은 각사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정식 선임된다. 회사 측은 "새로 내정된 대표이사들이 책임감을 갖고 내년 사업계획을 직접 수립해 실행력을 높이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그룹 위상 제고에 따른 대외 협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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