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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초청 "암살자(들)" 시사회 돌연 취소...부산영상위, 왜?
부산영상위원회는 1일 사회관계망(SNS)에 "'암살자(들)' 대시민 시사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고자 했으나 작품을 둘러싼 최근 상황과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부득이하게 시사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사회는 오는 5일 오후 3시50분 CGV 센텀시티에서 부산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촬영 지원작인 '암살자(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시사회를 준비해왔다.
위원회는 이번 결정이 영화에 대한 자체적인 판단이나 특정 입장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위원회는 "이번 결정은 작품의 내용이나 이를 둘러싼 특정 입장에 대한 부산영상위원회의 판단이나 지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당초 예정된 일정에 따라 시사회를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혼선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개봉 이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상상력의 경계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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