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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1일 16:33 김효정 기자


與 천안·아산·춘천 의원들 "GTX-B·C 연장 노선, 철도망 계획에 반영해야"



충남 천안·아산, 강원 춘천을 지역구로 둔 이정문(왼쪽부터)·복기왕·문진석·허영·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 연장노선을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제공=문진석 의원실충남 천안·아산, 강원 춘천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 연장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에 즉각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문진석(천안시 갑)·이재관(천안시 을)·이정문(천안시 병)·복기왕(아산시 갑)·전은수(아산시 을)·허영(춘천) 민주당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균형발전, 5극 3특을 핵심 과제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에서조차 국토부와 재정 당국이 GTX B, C 연장사업에 국비를 지원하는 것에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2024년 발표 당시 정부는 지자체가 연장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라 압박했고 지자체는 2028년 동시 개통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었다"며 "그러나 본선 착공이 지연되면서 C노선은 준공이 최소 2년 이상 지연됐고 B노선도 완전 개통이 지연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윤석열표 팔 비틀기식, 떠넘기기식 원인자부담 형태로는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 판단했고 지난 2025년 대선에서 'GTX 연장노선 적극 추진'을 공약에 반영했다"며 "국토부와 재정 당국은 여전히 2024년 윤석열 정부에 머무르며 정부의 공약 이행을 훼방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기업이 들어와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GTX 등 광역교통체제가 뒷받침돼야 성공할 수 있다"며 "5극 3특, 지방발전을 핵심 과제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에서조차 GTX 연장사업을 지방에 떠넘긴다면 국민의 분노와 실망은 무엇으로도 잠재울 수 없을 상황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GTX 연장노선의 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서라면 청와대, 세종청사 등 어디든 가서 설득하고 요구하겠다. 천안, 아산, 춘천 140만 시민과 함께 철도망 계획 발표날까지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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