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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2일 13:44 김우람


한국파마,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일부 소각·스톡옵션 활용






전문의약품 제조기업 한국파마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 취득 주식 일부는 소각하고 나머지는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재원으로 활용해 주주환원과 책임경영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파마는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6일부터 6개월간이며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사주를 순차 취득할 예정이다. 회사는 취득한 자사주 일부를 소각하고 잔여 주식은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파마의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은 505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0.1% 증가했다.

회사는 실적 개선에도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자사주 매입과 일부 소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사업인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도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디지털치료기기(DTx) ‘스타러커스’의 비급여 등재를 마치고 본격적인 유통에 나서며 차세대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도 강화하고 있다.

한국파마 관계자는 “자사주 취득 및 일부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와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업의 실적 성장과 함께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각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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