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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6일 09:21 김효정 기자


김민석 "국감 과제는 "건설적 견인"…품격있게 대안 제시해야"


한병도 "국감 기조는 민생…野 정쟁 국감 단호히 맞설 것"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에서 제막을 하고 있다. 2026.10.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부를 건설적으로 견인하는 것이 국회의 본질적인 과제이자 국정감사의 숙제"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에서 "민주당은 집권당으로서 과거 비판을 본령으로 '국회의 꽃'이라 불리던 국정감사를 한 걸음 업그레이드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건설적 견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건설적 견인을 위해서는 '명료한 대안'과 '품격'의 두 가지 요소가 추가돼야 한다"며 "늘 명료한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민주당 국정감사의 숙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동시에 따끔한 칭찬이 필요하다"며 "따끔한 지적과 함께 공무원 조직 전체를 움직이게 하기 위한 칭찬도 적절하게 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이어 "국민주권정부가 실질적으로 평가받게 되는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당으로서 비판의 문제의식과 집권당으로서의 책임 있는 국정 견인 두 가지를 잘 배합해 집권당다운 국정감사 무대를 창조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026년 민주당의 국정감사 기조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며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 삶을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정책국감이 되도록 모든 민주당 구성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이 실질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라며 "이재명 정부의 개혁, 민생에 대한 성과가 함께 드러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국정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를 앞둔 국민의힘 행태도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들을 정쟁 소재로 만들기 위해 무작위로 증인을 채택하려는 시도, 모든 현안을 정쟁 도구로 만들고 집회를 통해 국정감사를 선동의 장으로 만들려는 시도가 명확해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정쟁을 위한 국정감사에 대해 단호하게 맞서고 집권여당 답게 국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는 정책 국정감사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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