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
2026년 10월 06일 11:34 경기=이민호 기자


국내외 작가 268명·작품 1900점…안산국제아트쇼 역대 "최대"


경기 안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제8회 안산국제아트쇼'가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안산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작가 240명과 해외 작가 28명 등 268명이 참여해 19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산업과 예술이 만나다-도시의 기억·미래의 풍경'이다. 1977년 반월특수지역 지정 이후 산업도시로 성장한 안산의 발자취와 성호 이익, 단원 김홍도로 이어지는 역사적 자산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조망한다.

거장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해외 작가 특별전도 마련한다. 제4전시장에서는 파블로 피카소의 입체주의 관련 작품을 비롯해 요시토모 나라, 스테파노 라짜리, 로셀라 바스타 등 글로벌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3일 오후 5시 개막행사에서는 거리예술 작가 닌볼트의 야외 라이브 드로잉울 진행하며, 전시장 곳곳에서 미술화방과 칠보공예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를 연다.

전시된 작품 중 마음에 드는 그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기회도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전시는 안산의 산업적 성장 발자취를 예술의 시선으로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직접 체험하며 일상에서 미술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