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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6일 16:22 민동훈|이찬종 기자|기자


4.6조 프론티어AI 누가 결정했나…배경훈 "내가 발제, 청와대와 논의"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06.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약 4조6000억원 규모의 프론티어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 자신이 직접 사업을 발제했으며 청와대, 재정당국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프론티어 AI 사업의 추진 경위와 의사결정 과정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과기정통부가 제출한 자료에 국가재정전략회의와 업무보고 내용만 담겼다는 점을 지적하며 "무려 4조6000억원이 들어가는 돈을 정부가 출자 방식으로 한다는데 누가 어디서 어떻게 결정했는지 회의자료를 내놓으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기부 내에서 부총리와 몇 분이 정리한 것이냐"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배 부총리는 "지금 단계에서 여러 가지 아이데이션 단계"라며 "회의록이 정리되지 않은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론티어 AI 모델에 대한 추진은 제가 발제를 했고 관련 재정당국, 청와대와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관련 자료 제출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청와대 측과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은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배 부총리는 "독파모의 기본적인 계획은 흔들림 없이 진행하면서 추가적인 목표들을 더하고 지원 방향을 고민해 담겠다는 것"이라며 "독파모가 진행되지만 빠르게 프론티어 모델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출자 방식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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